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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상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36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41 - 86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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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에 관한 연구는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정암사와 정선군의 노력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다섯 차례 이상의 학술대회가 개최되었고, 그 성과물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이들 연구는 대체로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자장의 창건 사실이고 두 번째는 수마노탑에 관한 연구이다. 즉 자장과 수마노탑은 정암사의 모든 것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다. 절의 역사를 전하는 대부분의 기록이 이 두 가지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글은 정암사에 관한 다양한 기록 가운데 절에 전하는 사적기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절의 사적기는 ‘사적’, ‘중수기’, ‘중수지’ 등 여러 이름으로 전한다. 사실 절의 역사를 고찰한 대부분의 연구에서 이들 사적기가 널리 원용(援用)되었다. 그런데 기록의 원문을 정확히 교감(校勘)하지 않고 연구자 마다 다르게 판독하거나, 착오된 기록이 전승되기도 하였다. 특히 수마노탑의 탑지에는 판독하기 어려운 글자들이 여럿 있다. 발견 당시 옮겨 적으면서 누락과 오독(誤讀)이 발생하였고, 그 결과가 그대로 활자화되었다. 이와 같은 절의 사적, 중수기, 중수지 등을 한데 모아 사적기라는 이름으로 살펴보았다. 석비(石碑)로 조성한 5건의 탑지석은 현재 탑 안에 봉안되어 실물을 보지 못한다. 1972년 발견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만 확인할 뿐이다. 이 당시 탑지석의 내용을 판독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하여 1713년의 중수 사실을 1653년으로 오인하기도 하였다. 최근 선학들의 연구로 1713년으로 확인되었고, 필자는 이를 뒷받침하는 「수마노탑중수사적」 중의 여특의 증언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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