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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동환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저널정보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무형유산 제2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61 - 18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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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무당내력』처럼 서울굿의 절차를 그림과 글로 표한한 ‘『무당내력』 류’ 7종의 자료를 대상으로 내용을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위 자료들의 서울굿상 차림과 지화(紙花)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무구(巫具) 중에무당이 착용하는 무복(巫服)과 파지(把持)하는 방울·부채·칼·삼지창 등의 무구 보다는 굿상의 설치와제물, 지화 등을 주목하였다. 『무당내력』 류의 굿 절차도에서 굿상과 제물(祭物)이 나타나는 굿거리는 감응청배(感應請陪)·제석거리(帝釋巨里)·별성거리(別星巨里)·대거리(大巨里)·호구거리(戶口巨里)·뒷전이다. 그 중에서도 제석거리·별성거리·대거리·호구거리에 병화(餠花) 즉, 수팔연이 장식되어있다. 이외에 조상거리(祖上巨里)·만신말명·축귀(逐鬼)·창부거리(唱婦巨里)·구릉거리(丘陵巨里) 등의 굿거리 그림이 있다. 이들 굿거리에서는 굿을 연행하는무당의 복식과 부채·방울·오방기·월도·삼지창 등 파지하고 있는 무구만 나타나고, 굿상과 지화는 없다. 서울굿은 굿상을 장식하는 지화를 보더라도 조선시대 궁중의 조화(造花)를 수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다양한 기법과 염색을 통해 굿상을 성스럽고 화려하게 꾸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굿상의 수팔연은 지금까지 서울굿상 차림에 영향을 미치며, 민간과 궁중문화의 융합을 이해하는 데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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