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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준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제7권 제5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357 - 368 (12page)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7.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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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40년대 청화대학 총장 및 국립서남연합대학 상무위원회 주석을 역임한 매이기(梅貽琦)는 대학 운영에 교수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교수치교(敎授治校)의 원칙을 확립하였다. “교수치교”는 채원배(蔡元培)가 1910년대말 북경대학 총장 시절 가장 먼저 주창하였던 것으로, 그 취지는 총장 등 소수의 권력자에게 학내 권력이 집중되는 폐해를 극복하고, 평의회 및 교수회 등의 조직을 통하여 모든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행정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채원배를 계승한 매이기의 교수 중심사상은 중일전쟁 가운데 세워진 임시학교인 서남연합대학에서 빛을 발하였다. 매이기는 대학에서는 교수가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만 학문탐구와 교육의 전당인 대학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었는바, 매이기의 학자에 대한 존중 및 학술 독립의 사상은 서남연합대학 교수들을 고무시켜, 교내에서 참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진지한 학문탐구의 분위기가 정착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매이기는 학교를 연못에 비유하고, 교수를 큰 물고기, 학생을 작은 물고기에 비유하여 작은 물고기가 큰 물고기를 따라 헤엄치는 “종유(從游)”를 이상적인 교육 방식으로 삼았다. 교수중심의 대학 운영 방식은 그의 교육적 이상을 실현하는 제도적 밑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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