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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경욱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금융소비자연구 금융소비자연구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87 - 11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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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은퇴시점부터 10∼12년 간의 자료를 종단적으로 분석하여 은퇴자 개인과 가계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변화 추이를 다각도에서 파악하였다. 국민노후보장패널 1차조사(2005년)~7차조사(2017년)의 개인데이터와 가구데이터를 병합하여 활용하였고, 2005~2007년에 은퇴한 후, 2017년까지 은퇴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고령자 중 1차~7차까지 모든 조사에 응답한 3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일 표본을 추적 조사하여 은퇴기간 경과에 따른 소득과 지출의 규모와 구성비, 관련 재무비율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자산과 부채 보유율과 규모의 변화 추이를 파악함으로써, 재무상태의 변화 양상을 동태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계총소득의 실질가치는 은퇴시점으로부터 은퇴 후 2∼4년 사이에 약 30% 감소했고, 이후 2년 동안 약 7% 더 감소한 반면, 가계총지출은 은퇴시점과 은퇴 후 2∼4년 사이에 약 8.3%만 감소했고, 이후 2년 동안 다시 15.4%가 감소했다. 은퇴 직후 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지출은 그만큼 조정하지 못하였고, 이후 소득이 더 감소하자 지출 감소의 폭을 늘려 소득 감소에 대비하는 패턴을 보여주었다. 둘째, 총소득 대비 총지출의 비율은 은퇴시점에 0.721이었으나, 2009년 0.947까지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하여, 2017년까지 0.86∼0.90의 수준을 나타냈다. 셋째, 은퇴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은퇴자 개인의 공적이전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사적이전소득은 근로소득이 없어지는 시점부터 증가하여 보완의 기능을 했다. 은퇴 후 8∼10년이 경과한 2015년부터는 부동산소득의 비중이 증가했다. 넷째, 총지출 대비 소비지출의 비율과 소비지출 비목별 구성비는 은퇴기간 경과에 따라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다섯째, 거주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자산 보유율은 대체로 은퇴 이후 2∼4년에 급격히 감소했다가 일정 기간(6∼8년 가량)이 경과한 후, 다시 증가하는 패턴을 보여주었다. 여섯째, 부채 보유율과 부채 보유액은 은퇴 직후 크게 감소하였으나, 부동산자산의 평균 보유액이 크게 증가한 시점인 2015년에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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