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남 (한국체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스포츠사이언스 스포츠사이언스 제39권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41 - 149 (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자크 랑시에르(J. Ranciere, 1940~)의‘유희(spiel)’개념을 근거로 알렉산더 에크만(A. Ekman, 1984~)의 작품「놀이 Play」(2017)를살펴볼 것이다. 랑시에르는 유희 개념을 바탕으로 독특한 경험방식과 그것을 구현하는 새로운 신체의 생성 가능성을 강조한다. 유희하는 인간은 삶의 위계적 시공간을 제거하고 평등과 자유의 세계를 열어내기에 언제나 규정된 나 자신으로부터의 거리두기를 행할 수 있다. 랑시에르는 유희를 토대로 잠재적인 창조성을 찾고 확장된 미적 경험의 방법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랑시에르의 사유를 통해 에크만의 작품「놀이」를 분석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놀이가 많아진 현시대에 여전히 삶의 감각을 확장하고 일상을 긍정하는 잠재성을 가진 무용예술의 역할을 밝히고자 한다. 연구의 의의는 랑시에르의 미학적 사유 안에서 유희 개념을 살피고 에크만의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변화에부응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동시대 무용예술 시공간의 의미를 고찰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춤 무대는 여전히 미시적 권력의 감시아래 살아가는 우리가 진정한 주체로 변화할 수 있는 힘을 지님을 발견하고자 한다. 또한 무용학에서 아직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컨템포러리 댄스 안무가인 에크만에 관한 미학적 탐구를 한다는 데에서 독창성을 가진다. 이에 본 연구가 사회적이고 예술적인 가치를 실천하는 미적 경험의 장인 무용예술의 해석적 층위를 확장시켜 이후의 무용학 연구에 디딤돌의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해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