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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영미 (재단법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저널정보
재외한인학회 재외한인연구 재외한인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155 - 177 (23page)
DOI
10.38184/ASK.202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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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국계 후세대로 주목받은 마틴현은 최근 독일에 거주하는 한국 동포들에 관한 에 세이집을 출간했다. 그는 한국 동포들의 ‘역경’과 ‘고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독 일의 이민자 그룹에서 일단 한국 동포들은 ‘소수’ 공동체이기 때문에 그러나 그는 한국인들 이 독일사회에 동화요구에 계속해서 모범적·일방적으로 순응한다면, 한국문화가 다음 세 대들에게 ‘의미화’ 되는 작업에 실패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 동포들의 일방적인 순응과 침묵은 독일 언론에서 아시아인들의 ‘약점의 상징’으로 인식되곤 했다. 본 글에서는 성공한 이민자 2세인 마틴현의 삶을 그가 직접 쓴 에세이를 통해 들여다보았 다. 전형적인 독일에 사는 한국인 이민자였던 본인의 부모님, 그리고 그들이 꾸린 가부장적 질서에서 마틴현은 순응해 왔고, 그의 부모들이 요구하는 조건들에 부합하려고 애써왔다. 그는 자신의 부모를 가리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사람들로 표현했다. 이민 2세들은 고향, 민 족, 정체성, 독일 사회의 고정관념 등에서 이들의 부모세대인 1세들과 다른 태도를 보여주 며 세대 차이를 드러낸다. 2세들은 가정에서는 부모들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지 만, 사회에 진출해서는 피부색과 외모의 가시성으로 차별과 배제를 경험하기도 한다. 한국 계 독일인 2세, 아시아계 이민자로서 독일의 한인 2세들이 경험한 다층적인 삶을 파악하면 서 최근 조용하고 모범적인 이민자 1세들의 이미지에 대항하는 2세들의 목소리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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