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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명환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역사문화연구 역사문화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05 - 350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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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제4차 산업혁명의 역사적 배경으로 우리는 ‘독일모델’의 위기와 대응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독일모델’은 독일의 역사 속에서 정립되어 왔기 때문에 독일의 제4차 산업혁명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는 ‘독일모델’ 정립의 역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독일모델’의 정립 시기를 논하는데 있어서 프리드리히 대왕 제위기가 중요하다고 본다. 그는 프로이센에서 프로테스탄트교를 국교로 하고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국가이념으로 채택하였다. 프로테스탄트 윤리는 루터 그리고 본격적으로 칼뱅이 주창한 근면, 검소, 직업소명관의 가치관을 포함했다. 그는 이 이념이 독일 국민 정체성으로 자리 잡도록 법전의 편찬과 3선형 교육제도를 통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독일의 탄탄한 제조업에 기반한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독일 모델’의 기초가 다져졌다. 그런데 이 제도와 가기치관은 국가의 권위에 그 토대를 두었다. 나치 시대를 겪고 나서 독일인들은 이에 대한 반성을 크게 하고 민주주의에 기초한 ‘독일모델’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여기에서 민주주의는 ‘다양성 속의 통일’의 특징을 가졌다. 전후에 서독에서 ‘사회시장경제제도’가 그 구체적인 실체로 자리 잡았다. ‘사회시장경제제도’는 ‘다양성 속의 통일’의 성격을 지녔다. 이러한 서독의 ‘독일 모델’은 서독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1980년대 후반 정보·통신에 기초한 세계화의 심화와 구조적인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된다. 이 구조적인 위기가 심화되고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독일 모델’의 위기는 더욱 첨예화되는데, 독일인들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이 도전에 대한 응전을 하였다. 전통적인 제조업과 사물인터넷을 연결하여 초 연결 사회의 경제와 산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참여민주주의를 심화시키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독일모델’을 새롭게 활성화 시키고, 이 ‘독일모델’에 기초하여 초 연결 사회의 제4차 산업혁명을 성공시키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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