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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희 (성균관대학교) 김동욱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83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07 - 246 (40page)
DOI
https://doi.org/10.31310/HUM.0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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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호주의란 각 나라의 고유의 전통성 위에 동양문화와 서양문화두 문화 간의 융화를 전제로 어느 한쪽 문화로의 흡수나 치우침 없이 평등한 문화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바탕을 둔 문화상호주의 연극과 이론은 1960년대 말 이후 예르지 그로토프스키(Jerzy Grotowski), 피터 브룩(Peter Brook), 에우제니오 바르바(Eugenio Barba), 아리안 므누슈킨(Ariane Mnouchkine), 리처드 셰크너(Richard Schechner)등과 같은 연극인들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문화상호주의 연극을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는 한국의 연출가 양정웅은 고전의 귀감으로 꼽히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 한국의 전통 및 특징들로 대표되는 요소들을 첨가하여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융화시켜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빚어내기 위한 실험들을 지속함으로써,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접하기 힘든 독창적인 셰익스피어 무대를 창작했다. 자신의 실험으로 독창적인 공연을 연출한 양정웅은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훼손하였다는 비평을 받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선으로 셰익스피어의 정통성을 확대함으로써 새 문화 창출에 공헌한 점은 높이 평가 받을 만하다. 본고는 양정웅의『한 여름 밤의 꿈』 공연을 중심으로 그의 연출적 특징을 찾아내고 문화상호주의의 관점으로 이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양정웅의 손을 거쳐 재탄생 된 21세기 셰익스피어 공연의 특징과 그 가능성을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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