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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은영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41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95 - 11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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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마 야에(新島八重)는 아이즈번 출신으로 보신전쟁에 직접 총을 들고 전투에 참여했던 여성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처럼 독특한 이력을 지닌 야에가 여성사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여성사 연구에서 근세=억압, 근대=해방이라는 이분법적 이해를 전제로 한 이른바 ‘신여성’에 대한 주목은 많았지만, 패자의 공간에 있던 여성에게 근대는 오히려 차별과 억압의 시작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이중의 그물이 드리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본고는 막말유신이라는 전환기를 살았던 야에의 정체성 형성과 자기인식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야에는 여성이면서 동시에 보신전쟁에 직접 총을 들고 참여한 아이즈인이었다. 그러므로 야에의 정체성 형성에 있어 아이즈는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또 그의 개인적 정체성이 아이즈인이라는 집단적 차원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중요하다. 야에에게 아이즈인이라는 정체성은 그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였고, 보신전쟁은 정치적 주체로서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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