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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59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215 - 24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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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시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고승인 지눌(知訥, 1158-1210)과 도겐(道元, 1200-1253)의 청규제정 목적을 윤리 수행의 선양에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지눌과 도겐은 각각 고려 무신정변과 가마쿠라 시대라는 극도의 사회적 혼란기에 활동한 인물들이다. 이런 사회적 혼란기는 불교도에게 말법시대로 인식되었으며, 이 말법시대에는 어떤 선행(善行)과 수행도 무의미하다고 함으로 불교도에게 윤리적 실천과 선(禪)의 실참이 추구되지 않았다. 이를 수행무용론이라 한다. 보조지눌과 영평도겐은 이러한 시대상 속에서 새로운 청규를 제정함으로써 수행무용론을 배척하고 구체적인 윤리의 실천 강목과 수행의 궤범을 보였다. 이후 한국불교나 일본불교의 전개에서 사회적인 혼란이 불교계에 영향을 미칠 때마다 이들의 청규가 다시금 나타나 시대정신을 살리는 윤리와 수행의 지남이 되었으며 청규사상은 후대불교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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