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현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75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181 - 231 (51page)
DOI
10.22784/eomun.2018..75.18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근대 계몽기(1910∼1945) 중국에 망명한 한국인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지 않은 신문 잡지들을 발간하였다. 그 동안 중국 발간 매체에 실린 작품들에 대해 개별적 연구, 그리고 장르별, 작가별 연구에서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단편적인 연구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근대 계몽기 중국에서 발간된 매체들에 대한 현지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해 새로운 자료들을 찾아냈다. 당시 중국 발간 매체에 실린 소설에는 3.1운동의 현장을 재현, 독립운동이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3.1운동을 형상화한 「피눈물」을 비롯하여 용정의 15만원 탈취사건을 다룬 「이순화」, 그리고 독립군들의 국내 잠입 작전을 다룬 「눈 나리는 국경의 밤」, 국외 독립운동을 다룬 「독립혼」 등이 그러하다. 아울러 「K대위」의 경우 독립 운동의 방향과 전술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우리 근대 문학에서 항일문학의 자장을 넓힐 필요성을 제기한다. 시가는 가사, 동요, 시조, 창가, 자유시, 한시 등 그 형태도 다양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창작하여 작품수가 많다. 이들 시에서 독립의식과 애국심 고취, 민족의식 고양 등 계몽적 성격을 띤 시가가 많지만, 일부는 개인의 서정을 노래한 시들도 있다. 특히 『북향』에 실린 시가에서 개인 서정을 노래한 것이 많다. 수필이나 산문 가운데에도 개인 서정을 드러낸 작품들이 있다. 그리고 비평이나 희곡 작품은 그 수가 적다. 그러나 논설과 사론은 엄청 많으며, 전기, 수기, 선언서 등도 많이 발표되었다. 이러한 것들도 국문학에 편입하여 본격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