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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6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37 - 16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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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랑(僧朗)은 유무(有無)를 속제로 삼고, 비유비무(非有非無)를 진제로 삼고서, 진속이 아닌 것[비진비속(非眞非俗)]을 깨달음의 경지인 불이중도(不二中道)라고 상정한다. 승랑이 주옹(周?)에게 전해준 ‘유무상즉(有無相卽)’이 ‘가명공(假名空)’ 사상으로 불이중도를 드러낸 것이다. 불이중도를 확립한 승랑의 사상은 이원적(二元的) 범주론(範疇論), 무득(無得)의 오도론(悟道論), 방편적(方便的) 교화론, 상즉(相卽)의 실상론(實相論)으로 정리된다. 반면 원효는 『금강삼매경론』에서 진제를 [시각의] 원성실성으로, 속제를 세속법인 변계소집성으로, 진제중도는 [본각의] 원성실성으로, 속제중도는 의타기성으로, 진제중도와 속제중도가 둘이 아닌 경지를 무이중도(無二中道)라고 상정한다. 원효가 『금강삼매경론』에서 해석한 일사구게(一四句偈)의 ‘생즉멸(生卽滅)ㆍ멸즉생(滅卽生)’은 ‘생멸상즉(生滅相卽)’의 경지이다. 결국 승랑은 제법의 실상(諸法實相)을 해석할 때 가명공(假名空)사상으로 ‘유무상즉론(有無相卽論)’을 설명하고, 원효는 『금강삼매경론』에서 일사구게(一四句偈)를 설할 때 ‘생멸상즉론(生滅相卽論)’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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