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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요한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2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17 - 238 (22page)
DOI
10.15841/kspew..102.202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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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신이 6일간 창조한 후에 일어나는 사건들과 관련해서 신은 간접적인 원인들을 통해서 세계를 운행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무슬림들은 신이 6일간의 세계 창조 이후에도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신이 직접적으로 창조한다고 생각했다. 이는 무슬림들의 신은 다른 거짓신들과 달리 세계를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런 직접적인 창조를 통해서 신이 세계를 지배하는 관념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연구자는 9-10세기 그리스 철학의 유입에 반대해서 어떻게 정통파 무슬림과 철학자 무슬림들이 그리스 형이상학을 변화시켰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서 9-10세기 관련된 무슬림 문헌들을 살펴보고 신의 창조와 관련 해서 8가지 대표적인 이론들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8가지 대표적인 이론들은 실체와 우유성의 지속과 소멸에 관련해서 신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논의하고 있다. 첫 번째 논의는 사물의 실재적인 지속과 소멸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신은 사물들안에 지속성을 재창조함으로서 사물들이 지속 하거나 소멸하게 된다. 두 번째 논의는 사물들의 실재적인 지속과 소멸이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신은 사물의 존재를 창조하고 다음에 그 사물의 지속을 창조한 것이 아니 다. 신이 사물의 존재를 창조하면서 동시에 지속도 창조한 것이다. 세 번째 논의는 신이 사물의 존재를 창조하면서 실제적인 지속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그 사물의 소멸은 신이 소멸을 창조했기 때문에 소멸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존재의 대립자가 생겨나면서 그 존재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8가지 이론들은 사물의 지속과 소멸과 관련 해서 여러 가지 측면들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공통적인 사실은 모두 사물의 지속과 소멸에 신의 직접적인 창조 행위가 개입되어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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