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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석환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16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13 - 257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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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식민지 전반기 책시장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재검토한 글이다. 책시장의 교재 우선주의의 경향성은 한일강제병합을 경험하고 나서도 일관되게 유지되었다. 식민지시기 책시장의 첫 번째 획기적인 변동은 1910년대 중반 무렵에 발생했다. 조선총독부의 차별 정책 때문에 교재시장에서 식민지 출판기구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졌던 것이 그 원인 중 하나였다. 당시 출판기구들은 중국어책과 식민지 조선에서 생산된 한문책, 문학책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이는 식민지 출판기구들이 장기지속적인 사회적・문화적 구조물, 달리 말하자면, ‘한자권’을 새롭게 발견한 결과였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한자권에 기초한 책시장의 중층성은 제국과 식민지의 역학 혹은 일본어책과 조선어책의 대립 구도 속에서 식민지시기 책시장의 운명을 설명한 기존 연구들에 대한 재고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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