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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주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체육과학연구 체육과학연구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522 - 529 (8page)
DOI
10.24985/kjss.2021.3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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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이 논문의 목적은 스포츠에서는 어떤 행위가 부정행위라고 하더라도 그 행위에 대한 도덕적 비난의 근거가 너무나애매하고 모호함을 증명함으로써 스포츠 속 행위에 관한 도덕적 평가의 근거는 스포츠공동체 내부의 윤리적 관습에서 찾아야 함을 논구하는 데 있다. [방법] 이러한 목적을 위해, 먼저 스포츠에서 허용되는 행위와 허용되지 않는 행위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스포츠에서 도덕적 행위란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근거로 행위에 대한 도덕적 비난 혹은 칭찬을 부과할 수 있는지에 관해 살펴봄으로써 스포츠 규범의 복합성과 모호성을 파악하였다. 다음으로 저명한 도덕철학자들과 스포츠철학자들의 부정행위 개념에 관한 논의를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부정행위의 개념 자체는 스포츠 속 부정행위 식별을 위한 유용한도덕적 나침반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논증하였다. 끝으로 스포츠공동체가 특정 방식으로 행위의 규범적 자격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실천적 이유가 스포츠 관행이 생산하는 실천적 이유로부터 분리될 수 없는 까닭을 구명하였다. [결과] 본고는 스포츠에서의 부정행위는 개념의 지위나 자격을 갖고 있지 않기에 스포츠 속 윤리적 행위에 대한 평가는스포츠 자체 입법화된 관습적 규범을 그 출발점과 윤리적 근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결론] 따라서 경기장에서 벌어진 행위가 윤리적으로 정당했는지에 대한 규범적 평가는 스포츠 외부의 독립적인 이성에기반한 철학적 검증에 의존하기보다 스포츠공동체 내부에 작동 중인 관습적이고 평가적인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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