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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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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진선 (전남대학교) 이은우 (국립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상고사학회 한국상고사학보 한국상고사학보 제114권 제11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63 - 9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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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남한지역 청동기-초기철기시대 청동기 가운데 납동위원소비 분석이 이루어진 171점을대상으로 원료산지를 재판별하고, 그 변화 양상을 살펴본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필자들은 기존의 동북아시아 납동위원소비 분포도와 남한지역 납동위원소비 분포도를 결합하여 청동기의 원료산지를추정하였다. 비파형동검문화 청동기들은 동검의 형식과 원료산지 사이에서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경부에 홈이 있는 비파형동검은 남한3지구(충청도?전라도?경상도 북부 일부)로, 요동지역과 유사한 형식이거나 마제형 검파두식과 동반한 비파형동검은 남한2지구(강원도 동남부)로 추정된다. 평창 하리와 대전 비래동에서 출토된 이형 비파형동검은 중국북부로 추정된다. 세형동검문화 청동기들의 원료산지는 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성립기에는 중국북부나 전북일대(남한3지구)의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발전기에는 남한2지구까지 확대된다. 원료의 비중도 남한2지구가 가장 높은데, 이는 남한에서 유일하게 청동기의 주원료인 구리, 주석, 납이 모두 산출되는 것과 관련될 것이다. 쇠퇴기에는 이전까지 15% 정도에 머물던 중국북부산 원료의 비중이 85% 정도로 급증한다. 이러한 변화는 쇠퇴기(원삼국시대)부터 남한지역과 중국북부지역의 교류관계가훨씬 더 활발해졌음을 의미한다. 한국 청동기-초기철기시대 청동기 원료산지의 특징은 남한지역과 중국북부산 원료를 일찍부터사용하였으며, 강원도 동남부(남한2지구)에서 많은 양의 원료를 수급하였고, 경상분지(남한1지구) 와 차령산맥 이북지역(남한4지구)의 원료는 거의 사용되지 않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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