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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경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문학회 중국문학연구 중국문학연구 제85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 - 26 (26page)
DOI
10.31985/JCL.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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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皮子文藪》는 晩唐 사람 皮日休가 科擧에 응시하면서 省卷과 行卷을 목적으로 편찬한 시문집이다. 이 서적 속 작품들은 관리가 되기 위한 뚜렷한 목적의식에 따라 전략적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皮子文藪》에 수록된 詩歌를 중심으로 그 창작 전략을 탐구하였다. 《皮子文藪》 10권에 수록된 35수의 시의 주제는 1-9권 속에 수록된 소품문의 주제와 같다. 당시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견해와 자신의 사상과 정서를 시의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시의 제재는 사회 문제?역사 인물?은거 시기 생활과 서정 등 다양하나 주제는 당시 정치와 군신을 풍유하고 관직에 나서고자 하는 자신의 소양과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다. 隱逸과 閑寂을 노래한 서정시 역시 청렴을 필수로 하는 공직윤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皮子文藪》의 시에서는 급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을 찬미하였고 관직으로 나가지 못하는 비애를 노래하였다. 그는 《詩經》의 諷諭 정신과 樂府 본질을 회복시키고자 하였던 新樂府 정신을 계승하였다. 그 시들은 儒家 詩觀에 바탕을 둔 것이며 이는 儒道로 정치를 바로 잡고자 하는 그의 정치관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즉 그는 소임의 자각?당시 정치에 대한 생각?군주에게 直諫하여 정치를 바로 잡고자 하는 희망?無私하고 청렴한 성품 등 그의 현재 생각과 장차 관리가 될 사람으로서의 자질을 유가 정통의 詩觀에 따라 노래한 것이다. 이는 1-9권까지 소품문에서 서술한 사상과 견해를 시의 형식으로 전략적으로 형상화하고 감성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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