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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성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28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 - 16 (16page)
DOI
https://doi.org/10.15532/kaja.2021.08.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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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古言梯』 이후 출판된 고전 가나 표기법(역사적 가나 표기법) 계통의 가나 표기법서에 쓰인 히라가나의 글자체에 대해 고찰한 논문이다. 가나 표기법서는 저자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맞춤법을 제시한 자료로, 특정 단어를 가나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자료다. 당시 히라가나는 같은 소리에도 글자체가 다양하게 있었는데, 가나 표기법서는 단어를 주로 히라가나로 제시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저자가 가나의 글자체에 신경을 쓰기도 했다. 가령, 『古言梯』의 저자 카토리 나히코는 가나는 음가나(音?名)로 쓰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하여, 『古言梯』를 제작할 때 훈가나(訓?名)를 자모(字母)로 하는 히라가나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훈가나 자모를 기피하는 경향은 적어도 모토오리 노리나가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본고에서 『古言梯』 이후 출판된 고전 가나 표기법 계통의 가나 표기법서를 조사한 결과, 그러한 경향은 노리나가 이후에는 거의 이어지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상 ‘は’, ‘へ’, ‘み’, ‘め’는 훈가나를 자모로 하는 글자체를 쓰고 있었다. 유일하게 『?補古言梯標註』만 『古言梯』의 제작 방침을 고수하고 있었다. 자료별로 살펴보았을 때, 『雅言?字格』와 『雅言?字格拾遺』는 저자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된 히라가나 글자체의 종류가 달랐다. 그리고 『山路のたづき』는 한 소리당 거의 한 글자체만 사용하고 있었다. 독자층이 겹치는 『文章?字用格』의 경우 글자체를 여러 종류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반드시 독자를 배려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보기에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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