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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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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재홍 (경기대학교) 박미경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법학 민주법학 제77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55 - 184 (30page)
DOI
10.15756/dls.2021..7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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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피조물이 요구하는 정의를 현대 사회가 만들어낸 모든 괴물적 존재들을 위한 권리선언으로 읽으려는 시도이다. 이 작품 속에는 사회적 피조물이 창조주격인 인간과 사회에 정의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와 그 정의를 이루는 구체적 요소들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먼저 서구 사상사에서 인간 내지 피조물의 권리를 이해하는 전통을 살펴보고, 그 바탕 위에서 작품 속에 나타난 괴물의 정의 논변을 분석했다. 괴물은 자신의 창조자인 빅터에게 그의 존재를 인정받고자 하였으며, 또 존재에 필수적인 동반자로서 여성 괴물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파국을 예고한다. 괴물은 창조자의 선량한 책임원칙과 정의와 형평에 관해 당당하게 논한다. 괴물의 당당함은 창조자인 프랑켄슈타인의 불완전함을 정의의 이름으로 추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겨났다. 메리 셸리의 시대는 물론 우리 시대에도 사회는 괴물 같은 존재들을 양산하고 있다. 우리는 이 소설을 통해 억압받고 박해받는 존재들이 최소한의 권리를 인정받아야 할 당위성을 그들의 입장에서 잘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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