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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의석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91 - 11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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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소재와 이야기의 전개를 효과적으로 구체화 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간에 대한 연출이 중요하다.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이러한 공간연출에 있어 오랜 기간 관습적인 방식을 취해 왔다. 공간의 수직적 구조를 통해 인간과 기계 사이의 권력 구조를 상징화시켜 권력이 어떻게 메타포적 공간을 점유했는지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이를 위해 상징적 기호체계를 가지는 어느 특정한 공간을 설정하여 인간과 기계, 주체와 타자를 구분 지으려 시도했다. 이러한 방식은 하나의 고정된 방식처럼 여겨져 관습으로 자리하여 영화 관계자는 물론 관객들의 사고를 고정화했다. 영화는 이렇게 매체의 특성을 활용하여 우리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정체성에 관한 물음을 던져 왔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 인간중심주의의 사고방식에 기인한 것으로 언제나 늘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인간의 우월함과 존재 가치에 대하여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의 경향은 이에 대한 부정까지는 아니지만 이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노력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크리스테바의 이론을 바탕으로 영화 속 이미지 재현을 통해 나타나는 공간성의 다양한 층과 감정의 공간적 존재성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또한, 이러한 공간성에 대한 분화된 이해를 영화의 공간 및 특유의 연출력의 문제에 적용하고자 했다. 이를 통하여 기존의 관습에 맞게 메타포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나아가 어떻게 그 메타포를 뒤집을 것인가의 문제 또한 중요한 문제임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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