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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38호
발행연도
2022.1
수록면
245 - 278 (34page)
DOI
10.33639/ptc.2022..3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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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주자 자녀 간이국적취득제도를 도입하는 국적법 개정법률안에 대한 반대가 심화되어 법률 개정과정이 지연된 상황을 Kingdon의 다중흐름모형을 통해 살폈다. 다중흐름모형은 문제·정치·대안의 세 가지 흐름과 이들이 결합하여 정책의 창이 열리고 닫히는 정책형성과정을 분석하는 모형이다. 인구감소로 우수인재 확보가 필요하며 국내 출생 영주자 자녀의 조기 정착 등 사회통합의 필요하다는 ‘문제의 흐름’, 혈통주의 국적제도를 기본으로 유지하되 출생지주의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대안의 흐름’, 국적제도 개선에 대한 학계의 장기간 논의와 2019년 국민인식조사에서 국내 출생 이민 2세에 대한 국적부여에 호의적이라는 응답 등에 기초하여 법무부가 국적법 개정법률안 입법예고를 통해 ‘정책의 창’을 열고 간이국적취득제도 도입을 추진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감소시대의 생산인구 확보와 사회통합을 위한 영주자 국내 출생 자녀에 대한 국적부여라는 대안은 외국사례 검토 등 연구축적과 외국인정책기본계획 수립, 보충적 출생지주의 모델 연구, 국적제도 인식조사 등 합리적 정책과정을 거친 타당성을 갖는 대안이었지만 선거 국면에서 추진된 국적제도 개선과정에서 중국에 대한 혐오는 과거 반일감정 이상으로 정책 추진의 장애요인으로 작동하였다. 둘째 반중정서 등 고려하여 정책의 창이 열릴 때 빠른 정책추진이 되지 못하여 법률개정을 위한 다음 단계로 이행하지 못하였다. 또한 원활한 의견수렴과정과 충분한 설득작업 부족으로 법률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열린 정책의 창이 빨리 닫히게 되면서 간이국적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과정이 멈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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