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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문준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49권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69 - 20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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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려(草廬) 이유태(李惟泰, 1607∼1684)는 17세기 후반 율곡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경세가로서, 효종·현종대에 국정에 참여하면서 경장 대책을 제시한 인물이다. 이유태가 제시한 경세론은 백성들이 어진 본성을 행할 수 있는 항산(恒産)이 있고 원망이 없는 인정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사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도학정신의 표현이었다. 이유태는 정치의 근본 목적은 백성이 어진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의 경세정신은 첫째, ‘정풍속’ ‘양인재’ ‘혁구폐’의 방안을 통하여 지치(至治) 정신을 당대에 실현하고자 하였으며, 둘째, 백성들이 왕도정치의 혜택을 실제로 입는 왕도정치의 실효·공효를 중시했다. 이유태는 백성들이 왕도정치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임금과 관리들이 시의(時宜)와 실공(實功)을 중시하여 책임지는 정치를 역설했다. 그의 경세론은 부국강병에 앞서 안민 양민이 우선이었으며, 인정(人情)에 기반한 향촌사회 운영, 균등한 교육 기회와 인재 임용, 특권층에 대한 면세 혁파와 국유재산의 사유화 금지, 백성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국방력 강화를 도모하였다. 그는 양반층의 특권 의식을 제한하고, 사회 신분보다 개인 능력를 중시하는 교육과 군사제도 개혁안을 제시하여 국가를 일신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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