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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수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유럽문화예술학회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05 - 11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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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60년대 후반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1937-)의 로스앤젤레스 시기 작품들에서읽혀지는 구상과 추상을 확인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이 시기의 호크니 작품은 자신과 가까운 인물들을작품의 주요 소재로 삼는다. 회화 속 인물은 전통적 구상 회화의 것을 따르는 것 같기는 하지만 완전한재현의 결과물은 아니다. 그는 인물의 표현을 구체화 시키는 방법으로 사진이라는 매체를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이는 구상 회화적 특징인 재현과 내러티브를 연상시킨다. 이와 함께 호크니는 구상의상대적 개념으로 등장한 추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한다. 그는 캔버스 위에 자신의 작품을 하나의이미지처럼 배치하고, 추상 회화의 작품들을 차용하여 회화 속 공간을 채운다. 이는 그린버그(Clement Greenberg, 1909-1994)가 강조하는 미술의 절대적 속성인 평면성(flatness)의 표현이다. 현대적 의미에서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나누는 일은 시대착오적인 이분법적 사고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활동했던 시대적 상황에 견주어 보았을 때,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상과 추상을 흡수한 호크니의독자적인 방식을 분석하는 일은 당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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