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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숙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교육학회 예술교육연구 예술교육연구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325 - 34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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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조기 교육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보급된 추상미술을 초보자들에게 교육하는 방식 중의 하나를제시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초보자들에게 추상의 기본을 가르치기 위해서 20세기 추상회화의 선구자 칸딘스키가 제시한 추상회화가 정신의 '내적 필연성'을 담는 그릇이라는 점을 소개한다. 추상미술의 한 축을 이루는기하학적인 추상은 정신의 외화(外化)를 통해 나타나는 혼의 울림으로, 고대 플라톤이 제기한 절대미에 그 근원이 있다. 또한, 추상미술은 후경(일루전)을 담는 그릇에서 벗어나, 전경(표면)만으로 그림이 된다는 점을 소개하고, 그것은 회화 자체의 자율성의 회복한 것과 관련이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내용이 발전하여 추상은대상에서 어떤 진수와도 같은 것을 남겨, 그것으로 다시 사유하는 방식으로 귀결되는데, 즉, 화가가 선택한 특별한 형태/ 특정한 색/ 특정한 조형 요소를 통해서 자신이 정한 규칙대로 작업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식에대하여 이론가 보링거는 예술 충동을 모방 충동, 감정이입, 추상 충동, 등의 3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허버트리드는 가르침을 받은 눈으로 자연을 해석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두 시각적 차이가 추상 이론에 관여한다고 소개한다. 이 논문에서 초보자들에게 가르침의 눈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추상의 개념은, 첫째로비 구체적이고 애매모호한 것으로의 추상, 둘째로는 전체에서 특수한 조형요소들을 간추려 내는 추상, 셋째로는 완전 추상과 유사 추상(구체 추상) 등의 세 가지이다. 이러한 내용들을 적용한 결과물을 살펴보았을 때, 초보자들의 추상에 대한 학업 성취는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달렸다. 체계적인 아카이브와 커리큘럼, 많은 사례연구 및 정립된 이론과 체계적인 실기 교육이 미래의 추상 화가들에게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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