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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우준 (세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독범죄학회 한국중독범죄학회보 한국중독범죄학회보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1 - 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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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燕巖 朴趾源)은 술과 음주 관련 상징 및 메타포를 그의 소설 작품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했다. ‘마장전’, ‘양반전’, ‘김신선전’, ‘광문자전’, ‘우상전’, ‘호질’, ‘허생전’ 등 그의 소설 중 7편에서 술과 관련된 묘사가 등장하며, 각각 내용의 전달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 를 가지는 장치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그의 소설 작품 속에서 술은 사귐을 위한 도구로 이해되기도 하고, 특별한 관계를 상징하 는 장치로 기능하기도 한다. 술은 이익과 귀함의 아이콘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현실적 제약 에 직면한 입장에서의 도피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자유방달한 삶을 사는 이인(異人)들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도 활용되며, 담담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편 연암 은 술의 해악에 대하여도 인지하고 경계하고 있음 또한 그의 글들 속에서 읽어낼 수 있었다. 여러 사료들을 종합하면 연암은 스스로 어느 정도 술을 즐겼거나 다소 관대한 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당시 사회개혁적 실학자로서 직면했던 한계로 느꼈을 답답함을 고려해보면 그의 작품에 술과 음주를 자주 묘사했던 연암의 복잡하면서도 복합적인 감정 중 짐작되는 면 도 있다할 것이다. 이 연구는 많은 한계가 있으나, 술과 음주에 관하여 연암의 관념과 가치관을 연합하여 박 지원 연구에 대한 가치를 다양화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며, 추후 관련 연구가 지속되기를 기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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