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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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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강주연 (경기대학교) 이광호 (경기대학교) 송민경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미래청소년학회지 미래청소년학회지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17 - 147 (31page)
DOI
10.34244/JFOYS.202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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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인 아동, 청소년, 청년이 언론 보도 내에서 사회 통념상 어떠한 의미와 이미지를 가지는지 규명하는 데 목적을 가진다. 이를 위해 텍스트 마이닝 기법과 페어클로(Fairclough)의 비판적 담론 분석을 결합하여 아동, 청소년, 청년 관련 언론 데이터상의 담론과 맥락을 확인하고 실제 사회현상과의 연결점을 고찰하였다. 데이터는 1980년부터 2019년까지 아동, 청소년, 청년이라는 용어가 포함된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의 기사 제목과 요약문 364,604건을 활용하였으며 텍스트 마이닝 기법 중 토픽 모델링 기법을 통해 담론을 추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론에서는 젊은 세대에 대해 ‘연령’이 아닌 ‘상황’을 기준으로 아동, 청소년, 청년이라는 용어를 선택했다. 둘째, 아동, 청소년, 청년을 정확하게 관통하고 있는 사회적 지원영역은 ‘교육’이었으며 한국 사회에서 젊은 세대의 모습은 교육을 통해 ‘길러져야 하는 존재’로 나타났다. 셋째, 40년간의 언론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젊은 세대의 종합적 이미지는 ‘의존에서 자립 준비 단계’를 내포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아동이 가지는 종합적 이미지는 ‘보호와 돌봄의 존재’로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청소년은 ‘문제와 참여의 이중적 존재’였다. 청년의 경우 ‘의존과 자립의 이중적 존재’였다. 결론적으로 아동, 청소년, 청년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결국엔 생애주기의 전반을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발견한 젊은 세대의 사회 통념적 의미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젊은 세대에 관한 혼란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새로운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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