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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정민 (추계예술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연구 비교문화연구 제65권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 - 3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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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와 한국어 안에 자리한 사유방향의 대립성 특히 발산과 수렴은 태극 그림에서 그 엄연한 법칙이 짚어지며 그러한 언어, 문화적 발현은 이원적 대립에서 나아가 보다 세분화된 사상(四象)의 이효 괘를 통하여 분석될 수 있다. 이효 괘에서 상부 효와 하부 효는 각각 ‘자아개념’의 자리, ‘발화자가 외부세계와 맺는 관계’의 자리로서 그 자리가 음인지 양인지에 따라 의문문/평서문, 숫자 세는 방법, 날짜나 주소, 성명 표기의 순서, 동양화의 화법과 원근법 등이 대립적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언어분석에서 도출되는 사상의 소음(少陰), 소양(少陽)의 괘에서 상부 효와 하부 효가 음인지 양인지에 따라 한국과 프랑스에서 서로 문화적 가치판단이 대립적으로 뒤바뀌는 연원을 밝혀낸다. 그리하여 의문문/평서문 분석에서 시작된 사상적 뒤바뀜의 사유패턴은 결국 문화적 발산, 수렴과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이른다. 그것은 한국과 프랑스의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문화적 대척 현상을 이원성이라는 단순한 음양 대립보다는 소양, 소음의 이효 괘로 풀어내는 것이기도 하다. 이로써 자아개념(상부 효)이나 개인관계에 대한 가치관(하부 효)과 그로부터 야기되는 언어, 문화현상에 있어서 한국과 프랑스가 사상적으로 서로 뒤바뀌어 있음을 구체적 예를 통하여 밝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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