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상원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예창작 한국문예창작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41 - 171 (31page)
DOI
https://doi.org/10.47057/jklcw.2022.55.06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리단과 정지음의 에세이를 대상으로 정신장애인의 에세이 서술에 나타난 특성을 푸코의 ‘자기배려’ 개념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장애 사실이 비가시적인 정신장애의 특성상 당사자가 경험하는 고통은 복합적이다. 이 글은 여성 정신장애인 작가들의 글을 살펴봄으로써 사회문화적 의의를 살펴보고, 독자들의 독서태도를 다루었다. 푸코에 따르면 자기배려는 개인의 신체적이고 정신적이며 사회적인 돌봄과 실천을 의미한다. 그는 글쓰기를 자기배려의 중요한 수단으로 언급한 바있다. 정신장애인의 에세이는 이러한 자기배려의 맥락을 충실히 따른다. 자기 신체와 정신을 돌보는 것의 필요성을 다루며, 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관계를 성찰함으로써 사회문화적 편견을 드러낸다. 더 나아가 실천적인 돌봄으로서 상호소통의 글쓰기를 드러내는데, 자신의 장애를 고백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SNS 공간에서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독자로서 이해와 공감의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상 텍스트가 풍부하지 않아 서술 특성을 단순화할 수 있다는 점, 여성 프리랜서 작가들의 특수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다루지 못했다는 점 등이 이 글의 한계로, 추후 연구로 보완하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