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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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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89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9 - 4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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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나딩스의 배려 윤리가 레비나스적인 타자 중심의 윤리적 관계를 토대로 하고 있음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배려 윤리의 주창자인 길리건으로부터 시작해서 메이어옵에 이르기까지 배려 윤리는 친밀함이나 유대를 바탕으로 타자를 성장시키는 것으로서 이해되고 있다. 이런 관점에 따르면 배려는 주체가 타자에게 베푸는 것으로서 배려 관계에 대한 고려가 따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나딩스는 배려 받는 자와 배려하는 자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배려는 더 이상 배려하는 자의 독단적인 판단이나 연민 때문이 아니라 배려 받는 자의 요청에 의해 일어나게 되는 관계적 행위가 된다. 배려 받는 자의 필요에 의해 배려가 시작되며 배려 받는 자의 인정이 있을 후에야 배려가 완료된다는 나딩스의 생각은 타자로부터 책임의 윤리가 시작된다는 레비나스적 관점을 이해할 때에만 가능하다. 특히 레비나스의 책임 윤리의 근저에 자리한 타자에 대한 진정한 환대의 의미는 나딩스의 배려 윤리의 지평을 더 넓혀 주는 데 필수적인 것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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