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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봉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36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59 - 7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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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역량교육을 목적론적 관점과 인식론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DeSeCo 프로젝트 이후 많은 나라에서 공교육의 틀을 역량교육으로 전환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우리나라도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핵심역량을 제시하고 역량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들도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역량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역량교육은 그동안 학교교육이 해왔던 무기력한 지식교육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였다. 이 논문은 역량교육이 지닌 한계를 비판적으로 논의한다. 먼저, 목적론적 관점의 비판으로, 교육목적은 반드시 완결형으로 제시하기 어려운 불확정적 속성이 있다는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동의할 수 있는 교육의 핵심 역할은 학생들의 지적인 독자성을 고무하는 것임을 밝힘으로써 확정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성과를 확인하려는 역량교육이 지닌 한계를 지적한다. 또 인식론적 관점의 비판으로, 역량교육이 추구하는 실제적, 실천적 수행능력 함양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위해서 역량교육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가 있음을 밝힌다. 방법적 지식을 구성하는 요소들인 기능, 통섭적 능력, 프로젝트 관리능력을 검토함으로써 현재의 역량교육이 매우 협소한 개념에 치우쳐있음을 지적한다. 교육은 인간의 삶을 위한 것이고 삶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다면, 역량교육을 통해 잃어버린 차원이 많을 수밖에 없음을 비판적으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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