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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선영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우리한문학회 漢文學報 漢文學報 제46권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5 - 4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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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法華靈驗傳』의 편찬자 了圓에 대한 기존의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하나로 모으고자 하는 시도에서 시작하였다. 『법화영험전』은 다양한 연구의 지점들을 안고 있는 문제적 작품으로, 역사학, 불교학, 국문학 등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여러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작품인 만큼 『법화영험전』에 대한 연구의 편수는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이에 반해 찬자 요원에 대한 연구는 몇 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왔다. 필자는 『법화영험전』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연구를 위해서는 찬자인 요원에 대한 정리가 우선이라고 판단하였으며, 흩어진 정보들을 취합하여 수렴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요원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는 두 가지로, 목은 이색의 『목은시집』에 등장하는 ‘懶殘子’와 ‘熙菴’이 각각 요원과 동일인이라는 설이다. 이들은 역사학과 국문학 분야의 주장이며, 본고에서는 이 논의의 구체적인 증거를 살피는데 주력했다. 먼저, 초창기 연구의 흐름을 되짚어 보고, 요원이 어떤 과정을 통해 천태의 원공으로 인정받았는지를 살폈다. 다음으로 목은 이색과의 교류시에서 원공과 나잔자가 동일임을 나타내는 지점들을 찾았다. 이를 통해 요원이 나잔자임을 확인하고, 이후 나잔자와 희암의 공통점을 살펴 요원이 곧 나잔자이자 희암인 것을 밝혀냈다. 요원을 가리키는 다양한 호칭에 대해서, ‘나잔자’는 목은과 요원의 소년시절의 일화에서 비롯한 別號임을 밝히고, ‘熙菴’은 法號로, ‘福利君’은 君號로 사용하였음을 밝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요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수집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요원에 대한 더욱 다양한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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