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염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고전문학과 교육 고전문학과 교육 제49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45 - 93 (4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중국의 고전 문헌 디지털화의 현황과 현 단계의 문제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한국 고전 연구자에게 중국 고전 문헌 자료에 대한 소개 및 접근의 용이성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중국의 고전 디지털 구축은 1980년대를 시작으로 1980년 중반 탐색기를 거쳐, 1990년대 사업화, 대형화로 이어지고 2007년 이후는 국책 사업의 추진으로 공공성 또는 대중화로 진행되어 왔다. 데이터베이스 축적은 크게 공공 기관에 의해 구축된 것과 기업 및 출판사에 구축된 것으로 나뉜다. 전자는 수록 내용이 제한적이지만 개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오프라인뿐 아니라 원격으로 대중에게 무료 제공해 주는 데이터베이스가 많아 해외 연구자들에게 편리하다. 반면, 후자의 경우 데이터 사용료가 비싸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부담스럽지만 자료 수록 내용이 방대하고 풍부하여 서비스를 구매한 기관에 소속된 이용자들에게는 유리한 장점이 있다. 본고는 현 단계 중국 디지털 구축의 문제 네 가지를 짚었다. 데이터베이스 개방도 부족, 국가 차원의 통일된 계획과 지원 결여, 기술적인 난점, 데이터베이스의 저작권 문제 등이 그것이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는 한국과 일본 못지않게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나 두 나라처럼 모든 자료를 통일된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의 이용은 비효율적이다. 이 문제의 해결은 나머지 국가 차원의 지원, 기술적인 장벽, 또한 저작권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 바탕 위에 가능해진다. 최근에 전통문화 보호에 관한 국가의 거시적인 정책 조정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일부 문제는 완화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전 문헌의 교감을 맡고 있는 전문적인 고전 출판사가 과거의 출판물을 수합하여 고전 데이터베이스로 만드는 것, 또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고전을 정보화하는 시도 등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전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연구를 위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