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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준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66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37 - 6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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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띠(sati)와 사마타 그리고 위빠사나는 선정의 가장 핵심적인 전문용어이다. 본고는 사띠와 사마타 위빠사나의 기원을 밝힌다. 성도 이전에 붓다는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로부터 선정 지도를 받았다. 이로써 사띠와 사마타 위빠사나와 관련된 불교 선정의 기원은 외부 기원설로 제기되어 왔다. 학계는 그들이 바라문교 수행자로서 바라문교의 선정 사상을 성도 이전의 붓다에게 사사한 것처럼 기술해 왔다. 하지만 본고는 결정적으로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가 바라문교 수행자가 아니라 니간타 수행자였음을 밝힌다. 이 점을 초기불교의 부파전적이나 초기 자이나경전에서도 증명한다. 더 나아가 그들의 무소유처와 비상비비상처의 경지도 니간타 자이나교와 관련성이 나타난다. 나아가 본고는 불교의 선정수행의 기본인 사선(四禪)부터 니간타 자이나교에서 기원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석가모니 붓다의 6년 고행이라는 행적 구성과도 부합된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바라문교와 사문종교를 각각 전변설과 적취설로 대별시킨 뒤 수정주의와 고행주의로 구분하는 것도 재고되어야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앞으로 사띠(sati)에 바탕한 사마타 위빠사나를 새롭게 구명해 나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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