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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예진 (삼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어교육학회 日本語敎育 日本語敎育 제99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65 - 17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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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というか~というか’를 연구대상으로 통사론적 측면의 문 중심의 Stata를 활용한 분석을 수행하여 이들의 형식 및 특징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というか~というか’는 ‘~というか’의 반복형, 즉 ‘~というか’가 연속하여 동일한 형태로 출현하는 표현으로서 통사론적 측면의 문에서의 다양성 및 상이점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된 논의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본고는 이러한 점에 착목하여 ‘~というか~というか’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첫 번째로, ‘~というか~というか’는 문 구조에 따라 ‘Aというか Bというか’, ‘Aというか Bというか、C’, ‘A、Bというか Cというか’, ‘A、Bというか Cというか、D’의 4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문 구조별 출현빈도는 ‘AというかBというか、C。’가 43.48%로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A、BというかCというか。’가 30.43%, ‘AというかBというか。’가 21.74%의 순이 되었으며 ‘A、BというかCというか、D。’는 4.35%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는 ‘~というか~というか’의 일반적인 예문으로서 다수 사용되었던 문 구조 ‘AというかBというか。’를 대신하여 ‘AというかBというか、C。’ 또는 ‘A、BというかCというか。’와 같은 ‘~というか~というか’에 추가적인 문 요소를 결합한 형식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というか~というか’는 문에서의 위치에 따라 문말의 ‘~というか~というか’와 문중의 ‘~というか~というか’로 이분할 수 있었다. ‘~というか~というか’의 문 위치별 출현빈도는 문말 유형이 53.19%, 문중 유형이 46.81%를 차지하여 문말 유형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는 문말 유형에 포함되는 문 구조(1)과 (3)은 각각 10%와 14%, 문중 유형에 포함되는 문 구조(2)와 (4)가 각각 20%와 2%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는 ‘~というか~というか’가 ‘~というか’에서 파생된 표현, 즉 문말에서 시작된 ‘~というか’를 근간으로 한다고 볼 수 있으나 ‘~というか’가 반복 사용되는 것에 의해 문에서의 위치가 변화하고 있는 것을 시사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로, ‘~というか~というか’는 문에서의 기능에 따라 주어, 서술어, 수식어, 독립어로 구분할 수 있었다. ‘~というか~というか’의 문 성분별 출현비율은 술어가 62%로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각각 수식어 20%, 주어 16%, 독립어 2%를 차지하였다. 이중에서 주어와 술어의 출현 비율의 합이 78%라는 결과는 ‘~というか~というか’가 문에서 중요한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시사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というか~というか’는 본래 문말에서 시작된 ‘~というか’를 근간으로 하는 표현으로서 문말에 위치하는 서술어로서의 사용빈도가 높은 ‘~というか’와의 상관관계를 유추해 볼 수 있었다. 네 번째로, ‘~というか~というか’는 ‘~というか~というか’의 반복 횟수에 의해 분류할 수 있었다. ‘~というか’의 2회 반복은 85.11%를 차지하여 14.89%를 차지한 3회 이상의 반복보다 70.22%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한편 3회 반복의 경우에는 첫 번째 출현의 ‘~というか’와 ‘何’의 결합을 총 7개의 예문 중에서 3개를 확인할 수 있어 특징으로서 파악되었다. 위와 같은 분석결과는 일본어 학습자에게는 난해한 ‘~というか~というか’에 대한 효과적 구분을 위한 유용한 교수항목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というか~というか’는 ‘~というか’의 사용횟수와 문에서의 사용위치의 이동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즉 ‘~というか~というか’는 광의의 문법화 측면에서 ‘~というか’가 변화하고 있는 과정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본고는 Stata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계량적 분석뿐만 아니라 질적 분석을 위한 새로운 코딩과 적용이 시도된 논의로서 의미를 가지며 ‘~というか~というか’ 분석을 위해 시도된 Stata를 활용한 새로운 코딩 작성법 및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차기 논문의 과제로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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