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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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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백승훈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중동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이슬람학회 한국이슬람학회 논총 한국이슬람학회논총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81 - 10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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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국제사회에 던진 파장은 컸다. 미국이 주도한 ‘테러와의 전쟁’의 성과를 부정하듯 더 정교화된 폭력적 극단주의가 도래하였다. 국제사회는 폭력적 극단주의 국가, IS 격퇴 작전에 진력했고 2019년 가을을 기점으로 IS는 거점을 상실하고 시리아, 이라크 지역에서 소멸되었다. 그러나 IS의 붕괴가 폭력적 극단주의의 소멸을 의미하지 않는다. IS의 잔존 세력들은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아랍의 봄 이후 국가 공권력이 무너진 리비아, 예멘,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남아시아까지 퍼져나갔다. 인정하건데, 19세기 후반 유럽 제국주의에 대한 대항에서부터 현재 미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도 움마 관념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무슬림 움마의 일원이 되는 것이 부족이나 민족과 같은 다른 사회적 소속에서 배제되는 것을 의미하거나 다른 정체성과 충돌을 낳지 않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움마를 어떠한 엄격한 위계가 있는 정체성의 일부로 보아서는 안 된다. 움마는 지리적으로 광범위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가진 신앙적 전통에 대한 일반적인 소속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폭력적 극단주의 세력이 통치 이데올로기로서 정체(polity)를 구성하기 위해 사용된 ‘다와’의 일방적 해석을 해체하고, ‘다와’가 본래 가진 그 의미와 같이 사회 통합적 기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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