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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완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슬람학회 한국이슬람학회 논총 한국이슬람학회논총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81 - 20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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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동지역 미디어 산업과 언론자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언론 통제와 검열의 실제 사례 고찰을 통해 그 근간이 되는 법적 규제와 종교적 배경을 분석하였다. 1990년대 대규모 위성 TV 방송 설립 등의 인프라적 발전과 정부 주도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중동 언론은 지난 수녀ㄴ 가ㄴ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최하위권의 순위를 기록하여 언론인과 언론사에 대한 정부 당국의 테러, 감시 및 검열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중동 국가의 헌법은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언론 자유에 대한 법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오히려 지배 정권 유지 및 언론 통제를 위해 이용되고 있다. 1990년에 채택된 이슬람인권선언인 ‘카이로인권선언’에 ‘인간의 기본권과 자유는 신앙의 한 부분으로서 침해할 수 없고 국가는 그것을 지킬 의무를 지고 있다’라고 명시하고 있지만, 모든 인권조항이 샤리아의 제약을 받으며 모든 조항의 해석과 부연설명 역시 오직 샤리아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규정함으로써 샤리아는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개인의 자유를 허용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제한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중동 이슬람국가에서 ‘이슬람적 종교적 가치와 규범’은 절대 침해되어서는 안 되며 법의 상위 개념으로 언론법에도 적용되어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동 국가 언론의 장래는 밝지 않다. 위정자들은 신의 이름을 앞세워 대중의 눈과 입과 귀를 통제하려 하고 미디어검열과 언론 통제에 의한 중동지역 대중들의 정신적 억압과 피로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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