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두헌 (통도사성보박물관)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10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51 - 283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구하는 주지로 취임할 무렵인 1911년(40세)부터 계단 정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사격 정비에 나서 통도사의 전통성 회복과 부흥, 변화와 개혁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된다. 개혁에 있어 대중들의 호응과 동참을 호소하고, 재정확보를 위해 본말사법을 추진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개혁은 사전 조사를 통해 재정 파악과, 공과 사의 분리, 사찰 각 방과 암자의 철저한 역할 분담 등을 신속하게 정리해 나가면서 내?외적, 정신적?물질적 우열을 가리지 않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다. 개혁 기반을다진 이후에는 안으로 사찰통합의 일환으로 통도사 선의 중흥조인 환성을 소환하게된다. 바로 환성 아래로 갈라졌던 문파를 하나로 통합하고자 ‘환성종계(喚惺宗契)’를결성하여 개혁에 반대하는 이들을 아우르고 동시에 그 정당성을 환기하고자 하였다. 한편 구하 개혁의 방점은 교육기반 확립과 승려교육 규정의 정비에 있다고 할 수있다. 1906년(35세)에 명신학교를 설립하여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이렇게 양성된 후학들은 1919년 신평 만세운동과 3?1만세 운동이라는 실천적 행동에적극 참여하기도 하였고, 나아가 포교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게 된다. 즉 구하의 개혁은 ‘안으로부터의 개혁’이 우선이었고, 환성을 통해 대중들을 아울렀으며 교육을 기반으로 포교와 역경 사업을 추진하였고, 불교를 통해 세상과 공생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보이는 개혁정신과 희생을 깊이 살펴 구하의 개혁정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