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유승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9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553 - 578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의 목적은 현대 한국 사회에서 유행하는 작명법의 유래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전하는 민간 전통 작명서의 구성과 내용을 고찰했다. 현대 작명법은 한자의 획수를 중시하며, 한자의 획수를 계산하여 길흉을 판단하는 점술은 邵雍의 저작으로 알려진 梅花易數 에서 유래한다. 한자의 획수를 周易 의 卦象으로 변환하여 길흉을 판단하는 점술이다. 이 점술은 18세기 중반 이후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유행했다. 作名秘要 ․ 作名要訣 ․ 解名冊 등 현전하는 민간 전통 작명서 역시 이 점술을 근간으로 삼고 있다. 이와 유사한 작명서를 작명과 개명에 이용한 사실은 여러 문헌에서 확인된다. 민간 전통 작명서는 주역 의 권위에 기대고 있지만 사실상 주역 과는 거리가 멀다. 주역 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도 이용 가능한 단순한 문헌이다. 민간 전통 작명서의 저자 역시 수준 높은 지식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작명서는 18세기 이후 민간에 유행하기 시작했고, 일제강점기에도 상당한 인기를 누렸으며, 현대 한국 사회의 작명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