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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주애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문화학회 중국학논총 중국학논총 제75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95 - 21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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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에 발표된 위화의《형제》와 《제7일》은 출판 직후부터 작품에 관한 논란과 논쟁으로 중국사회를 한바탕 시끄럽게 만들었다. 두 작품에서 눈에 띄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작품이 띠는 ‘당대성’ 즉, 중국사회의 현재를 다루는데 있다. 두 작품을 통해 작가는 당대 중국사회의 병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소설은 자본으로 움직여지는 사회, 돈이 권력을 낳는 사회, 그로 인해 벌어지는 황당하고 광기어린 사건들을 통해, 시장경제 체제 아래에서 자본에 의해 움직이며 사람의 존엄성마저도 돈에 의해 결정되는 중국사회의 병폐를 뼈아프게 드러내고 있다. 그것은 중국인들에게 '심리적 진통'을 겪게 만들기 충분한 내용이었고, 작품에 대한 논란과 논쟁으로 이어지기에도 충분했다. 또한 두 작품은 중국의 '사회적 병폐'를 비판함으로써, 개인의 목소리를 죽이고 정부 정책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왔던 수많은 기성세대에게 커다란 ‘사상적 충돌’을 안겼다고 볼 수 있다. 이 점 역시 두 작품에 대한 논란과 논쟁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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