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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인성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 위촉 연구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95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41 - 17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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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샤를르 달레의 『한국천주교회사』에 주목한 연구이다. 달레의 조선 천주교회사 편찬 배경과 시기, 편찬 과정에서 그와 조선 천주교회 선교사들의 교류를 검토하였다. 『한국천주교회사』가 조선에 전해져 한글로 번역되는 과정도 살펴보았다. 인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달레는 질병으로 1867년 프랑스에 귀국하였다. 그가 파리외방전교회 본부에서 맡게 된 일은 조선 천주교회 선교사 다블뤼의 문서 정리였다. 달레는 다블뤼의 문서를 정리하면서 조선과 조선 천주교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갔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달레는 다블뤼의 조선 천주교회사 편찬 작업도 이어나가게 되었다. 달레가 조선 천주교회사의 편찬을 시작한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1872년이 아니라 1868년경이었다. 달레는 다블뤼의 문서를 중심으로 조선 천주교회사의 편찬 작업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조선을 방문한 경험도 없었으므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그는 조선 천주교회의 동료 선교사들에게 서한을 보냈고 자료와 조선의 제도, 조선어 등의 정보를 제공받았다. 그는 이와 같은 조선 천주교회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조선 천주교회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 1874년 프랑스에서 『한국천주교회사』가 간행되자 조선 천주교회 선교사들은 한글 번역을 추진하였다. 그들은 『한국천주교회사』의 중국어 번역서인 『고려주증』을 한글로 번역하려 했다가 프랑스어 원서를 번역하기로 했다. 번역 작업은 1885년경부터 1900년대 초까지 선교사들이 분담하였다. 한글 번역서는 출간되지 않았고 『경향잡지』에 연재되었다. 이처럼 『한국천주교회사』 편찬에서 번역에 이르기까지의 전(全) 과정이 프랑스 선교사들에 의해 이뤄졌다. 일부만 번역되던 『한국천주교회사』는 1981년에 한글로 완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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