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진 (유원(U1)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1권 제82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5 - 3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의 현대문학사는 오사 시기(1917)를 기점으로 보고 있지만 화극의 역사는 그보다 이른 1907년에 시작되었다. 화극은 중국의 전통 연극과 구별되는 근대적인 예술이지만 오사 시기 이전의 초창기 화극은 현대문학사의 범위에 포함되지 못해 다수의 현대문학사에서 ‘조기(早期) 화극’, ‘문명희’, ‘통속화극’ 등으로 별도 취급되었다. 쉬줘다이의 회고에 의하면 그 중 ‘문명희’는 정작 당시에는 극히 제한적인 집단에서만 쓰이던 이름이었지만 ‘화극’이라는 명칭이 쓰이기 시작한 1928년 이후에는 이 오사 시기 이전의 화극을 이후의 것과 구별하기 위해 쓰이기 시작했고, ‘통속화극’은 ‘화극’이라는 이름을 쓰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뤼바오(綠寶) 동인들이 스스로 몸을 낮추어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낸 이름이었다. 중국 최초의 창작 화극에 관한 논의에서도 이 오사 시기 이전의 화극은 계속해서 배제되었다. 오사 시기 이전의 화극을 이렇게 차별해온 배경에는 냉전적인 진영 논리와 엘리트 우월의식이 있었다. 초창기 화극에 대한 정당한 역사적 평가를 위해서는 중국 현대문학사로부터 자유로운 연극사적 관점이 필요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