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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우 (상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33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33 - 66 (34page)
DOI
https://doi.org/10.32432/KOPHIL.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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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권력의 메커니즘들이 부각되고 이것들과 관련된 복잡다단한 정치 현상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정치와 생명권력이 회자되고 있다. ‘생명권력’과 ‘생명정치’라는 용어는 원래 미셸 푸코가 권력의 계보학을 탐구하면서 제시한 개념이다. 과연 푸코의 생명정치는 극우 포퓰리스트나 좌파 사상가인 아감벤이 생각하듯이 억압적인 지배의 성격을 보여주는 것인가? 아니면 네그리와 하트가 주장하듯이 그의 생명정치는 해방의 주체성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인가? 이런 쟁점을 해소하려면 결국 생명정치와 생명권력이라는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푸코의 논의를 통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푸코의 탐구 방향이 권력관계의 계보학적 문제틀에서 주체 생산의 문제틀로 이행하면서 생명정치의 문제는 뒤로 밀린다. 신자유주의와 다른 ‘자유’를 실천하는 주체의 생산이 필요한 시대에 푸코가 제대로 다루기도 전에 ‘실존의 미학’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 그의 생명정치는 과연 그러한 변혁적 주체 생산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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