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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미리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 제63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53 - 7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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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로베르트 발저의 초기 작품들이 프랑스 초현실주의의 요소나 기법들을 선취함을 그의 작품들의 예에서 증명하는데 목표를 둔다. 발저와 그의 작품 인물들은 꿈꾸는 것과 깨어있음 사이에 있는 ‘사이 세계’에 거주한다. 1) 발저가 “초현실주의적”이라 표기하는 꿈의 이미지는 특히 ‘줄지은 메타포’의 기법을 통해 나타난다. 이 기법 속에서 서로 뒤섞여 흐르는 이미지들과 알레고리들이 숨겨진 꿈의 논리에 따르는 연상 사슬로서 제시된다. 2) 발저는 앎과 무의식성으로부터 생겨난 것을 미로로 간주한다고 썼다. 미로의 중심은 무의식을 숨긴다. 글쓰기의 미로적 구조는 집필자의 의식의 흐름으로서 주제로부터의 혼란스런 이탈과 개별적인 것의 경계를 넘은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3) 즉흥성은 발저에게 있어 미지의 삶을, 무의식적인 것을 일깨우려는 실험이다.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글쓰기 가운데 번쩍 떠오르는 시적 언어를 통해 열리는 것은 초현실적 영역이다. 4) 발저의 몽타주 기법은 일찍이 빌 시절 생겨난 산문 단편들에서 발견된다. 이 텍스트 콜라주들은 브르통의 확신대로 연상기법들을 지력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통찰들로 전진시키는가 하면, 자의적 연상을 통해 무의식 속에 이르기도 한다. 발저 문학과 초현실주의의 차이들을 개관하면, 발저의 초현실주의적 독자성을 인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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