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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푸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53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37 - 27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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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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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삼자연합 시기 프랑스 공산당의 식민지 연합론에 대한 재고다. 전쟁 이후 프랑스 식민지들에서는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쳤지만, 프랑스 공산당은 식민지 분리에 반대하며 프랑스 연합을 유지할 것을 주장했다. 본고는 프랑스 공산당 중앙 기관지 레 까이에 뒤 꼬뮈니즘(Les Cahiers du Communisme)과 뤼마니떼(L’Humanite)의 분석을 통해 프랑스 공산당의 식민지 연합론이 그들의 국제 정세 인식과 마르크스-레닌주의 반독점자본론에 근거했다고주장한다. 프랑스 공산당은 당시 국제 정세를 앵글로색슨 반공주의와 제국주의 부활이라는 맥락에서 바라보았고, 이는 그들의 식민지 유지 주장에 주요 근거가 되었다. 이러한 현실 정세 인식과 더불어 프랑스 공산당의 식민지 연합론에는 초국가적 거대 독점기업인 트러스트 세력의 위협에 대한 경계가 자리 잡고 있었다. 프랑스 공산당의 시각에서, 즉각적인 식민지 독립은 트러스트에 의한 경제 착취를 심화시킬 뿐이었고, 이를 막기 위해 프랑스 본국과 식민지가 연합해야 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는 프랑스 공산당의 식민지 연합론을 국내적 요인으로 설명하는 기존 연구의 흐름과 달리 국제 정치적 맥락과 이데올로기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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