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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장석준 (정의정책연구소)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24 - 237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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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3공화정 시기는 자유주의-제국주의적 자본주의와 부르주아 민주주의의 전성기였지만, 제1차 세계대전 발발로 돌연 붕괴했다. 이러한 예외적인 장기 번영과 돌발적인 붕괴 모두 대하소설들의 좋은 소재가 되었다. 또한 2008년 금융위기로 막을 내린 신자유주의 전성기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노서경의 『의회의 조레스, 당의 조레스, 노동자의 조레스』(마농지, 2022)는 이 대하소설의 시대를 다룬, 마치 대하소설 같은 저작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무엇보다도 제3공화정의 위대한 사회주의자 장 조레스의 사상과 실천이다. 조레스는 민주주의를 단순한 계급투쟁의 수단으로 바라보는 정통 마르크스주의와는 달리 경제 영역으로까지 확장된 민주주의가 곧 사회주의라 바라봤다. 노서경의 저작은 조레스를 비롯한 제3공화정 시기의 다양한 사회주의 사조들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적수였던 극우 사상과 운동 또한 정리한다. 노서경이 ‘인본사회주의’라 정리한 조레스의 독특한 사회주의 사상은 이런 극우 사조들과 경쟁하며 발전했다. 오늘날 신자유주의 쇠퇴 이후에 그 대안의 자리를 놓고 극우 포퓰리즘과 경쟁하는 좌파는 이런 프랑스 제3공화정 시기의 경험에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조레스라는 문을 통해 우리가 모르던 프랑스 사회주의의 넓은 바다로
3. 현대 극우 정치를 낳은 프랑스 제3공화정을 거울 삼아 우리를 돌아본다
4. 왜 지금 ‘조레스’인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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