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기행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65집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61 - 303 (43page)
DOI
10.20293/jokps.2023.165.26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흔히 들뢰즈 철학의 변화 혹은 전회과정을 논할 때에, 1969년과 1972년 사이에 발생한 중요한 사건, 즉 펠릭스 가타리와의 만남을 기점으로 전기와 후기로 나누고 있다. 가타리를 만나기 전에 들뢰즈는 1952년 흄에 관한 첫 저서 이후 계속해 온 서양철학사에 대한 비판적·창조적 독해의 성과를 집대성하여 1968년에 『차이와 반복』을, 다음 해인 1969년에는 들뢰즈 철학의 체계화를 처음으로 시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의미의 논리』를 출간하였는데, 여기까지가 전기(前期)에 해당한다. 그리고 1969년에는 당시 정신분석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던 가타리를 만나 공통작업을 개시하였다. 그로부터 3년 뒤인 1972년에 발표된 것이 바로 그들의 최초의 공동연구 성과인 『안티 오이디푸스』였는데, 이 저서부터 후기(後期)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은 『안티 오이디푸스』를 전후로 그의 저작을 나누는 결정적 차이점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이 차이점을 규명함으로써 가타리와의 공동작업의 의의나, 그 이후 저작들의 서술 유형의 변화, 나아가 들뢰즈 철학 자체의 내적 변동과정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의미의 논리』와 『안티 오이디푸스』를 구별하는 차이점 내지 단절점의 구체적 내용을 규명하는 데에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탈기관체’라고 간주한다. 즉 이전의 전통적인 철학사적 문맥을 대신하여 개념들이 전개되는 새로운 장(場)으로서 초점화 되고 있는 것이 다름 아닌 ‘탈기관체’라는 개념이라고 규정하여 그 의미를 밝히려고 한다.

목차

논문개요
Ⅰ. 들어가면서
Ⅱ. 『의미의 논리』에 있어서 ‘탈기관체’(corps sans organes) 개념
Ⅲ. 『안티 오이디푸스』에 있어서 ‘탈기관체’ 개념
Ⅳ.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