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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설영훈 (충북연구원)
저널정보
충북연구원 충북 FOCUS 충북 FOCUS 제211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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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배경
• 2022년 12월 22일, 통계청은 2021년 잠정 GRDP를 공표하였음
• 경제상황 진단에 근거한 경제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지역경제의 종합지표인 GRDP(지역내총생산)를 활용해 충북경제의 여건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함

□ 충북의 GRDP 현황
• 충북의 2021년 실질 GRDP는(2015년 기준년가격, 잠정치) 70.1조원으로 전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5% 수준임
• 충북경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내외 불확실성의 확대 등에 따른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전국을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하였음
- 충북의 2021년 경제성장률(YoY) : 6.4%,(2위) / [전국(4.2%)]
• 최초로 GRDP가 70조원 대에 진입하였고, 10위 수준에 고착화되어 있던 경제규모 순위가 울산을 추월하며 전국 9위를 기록하였음

□ 충북의 산업구조
• 충북은 농림어업 3.0%, 광업 0.3%, 제조업 48.8%, 전기가스증기업 0.8%,건설업 5.5%, 서비스업 41.7%로 구성된 제조 기반 산업구조를 갖고 있음
• 산업별 부가가치를 살펴보면,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제조업이 15.5조원(23.7%)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석탄 및 석유 화학제품 제조업(7.5조원, 11.4%),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5.4조원, 8.2%), 기계 운송장비 및 기타제품 제조업(3.5조원, 5.3%), 비금속광물 및 금속제품 제조업(3.4조원, 5.2%), 교육서비스업(3.4조원, 5.1%), 사업서비스업(3.2조원, 4.9%), 건설업(3.0조원, 4.6%), 음식료품 및 담배제조업(2.8조원, 4.2%), 부동산업(2.7조원, 4.1%) 등의 순임

□ 충북경제의 성장요인
• 산업구조적 요인 (경제활동별성 장기여도)
- 규모를 감안한 산업별 경제성장 기여도를 살펴보면,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제조업이 3.5%p로 충북의 경제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하였고, 다음으로 석탄 및 석유 화학제품 제조업(1.3%p), 기
계 운송장비 및 기타제품 제조업(1.2%p),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0.4%p), 교육서비스업(0.3%p), 금융 및 보험업(0.2%p), 정보통신업(0.2%p),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0.2%p)
등도 충북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제조업의 성장기여도는 5.83%p로,기여율이 81.2%에 달하고 있음
-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제조업, 기계 운송장비 및 기타제품 제조업, 석유 화학제품 제조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정보통신업, 부동산업, 교육서비스업,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이 충북의 입지적 경쟁력 우위에 기인하여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음
• 경제주체별 요인 (지출내역별 성장기여도)
- 경제성장 기여도는 가계부문(1.2%p), 정부부문(0.1%p), 대외부문(0.1%p) 등은 경제성장에 기여한 반면, 기업부문(-0.9%p)은 경제성장을 저해하였음
- 충북 경제성장의 코어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부문의 경우,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증가한 반면, 건설(주거용건물, 토목) 및 설비투자(운수장비, 기계류)가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 충북의 1인당 주요 경제지표
• 시도별 1인당 주요 경제지표를 보면, 충북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평균을 상회하는 반면, 총소득 및 개인소득, 민간소비는 전국평균을 하회하고 있음
-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4,580만원으로 전국평균(4,013만원)의 114.2%(전국 5위) 수준이며, 전년대비 7.3%(전국 7위), 최근 5년 간 연평균 3.1%(전국 8위) 각각 증가하였음
- 1인당 지역총소득은 3,790만원으로 전국평균(4,057만원)의 93.4%(전국 8위) 수준이며, 전년대비 7.1%(전국 7위), 최근 5년 간 연평균 4.4%(전국 2위) 각각 증가하였음
- 1인당 개인소득은 2,108만원으로 전국평균(2,222만원)의 94.9%(전국 10위) 수준이며, 전년대비 5.3%(전국 2위), 최근 5년 간 연평균 4.8%(전국 3위) 각각 증가하였음
- 1인당 민간소비는 1,610만원으로 전국평균(1,844만원)의 87.3%(전국 17위) 수준이며, 전년대비 5.8%(전국 13위), 최근 5년 간 연평균 1.6%(전국 14위) 각각 증가하였음

□ 시사점
• 충북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규모 경제의 불리한 여건에서도 전기 전자 및 정밀기기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기계 운송장비 제조업 등 주력산업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음
• 충북경제의 도약을 위한 향후 과제
- 성장동력의 다각화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위험분산력 강화
- 부가가치율 향상을 통한 효율적인 GRDP 창출 모색
- 투자유인을 위한 전략 모색 강화
-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강구

목차

[표지]
[목차]
[요약]
[Ⅰ. 2021년 GRDP]
1. 충북의 GRDP 현황
2. 충북의 산업구조
[Ⅱ. 충북경제의 성장요인]
1. 산업구조적 요인 (경제활동별 성장기여도)
2. 경제주체별 요인 (지출내역별 성장기여)
[Ⅲ. 1인당 주요 경제지표]
1. 1인당 지역내총생산
2. 1인당 지역총소득
3. 1인당 개인소득
4. 1인당 민간소비
[Ⅳ. 시사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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