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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창현 (충북대학교) 박상희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3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225 - 242 (18page)
DOI
10.16881/jss.2023.01.3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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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상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대상에 대한 고통 추정에 차이가 발생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대상이 어두운 피부색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어 최종적으로 그들이 고통을 덜 느낀다고 지각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편향이 ‘검을수록 단단하다’는 색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들에게 두드러지는지를 확인하였다. 연구 가설과 측정 도구, 분석 방법, 표본 수 산출 기준 등은 사전등록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네 조건(대상의 사회경제적 지위: 높은 vs. 낮은 × 자극 성별: 여성 vs. 남성) 중 한 조건에 할당되어 시나리오를 읽고 사회경제적 지위(조작 점검), 지각된 피부색, 정서적/신체적 고통, 색 고정관념, 주의점검 등의 문항에 답하였다. 연구 결과는 정서적 고통에 대해서만 유의하였으나 그 방향이 연구자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vs. 높은) 대상의 피부색을 어둡게(vs. 밝게) 지각하였고, 이는 최종적으로 대상의 정서적 고통을 더 높게 추정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즉, 사회경제적 지위와 고통 지각 간의 관계를 지각된 피부색이 매개하였으나 연구자들이 예상했던 매개 방향과는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러한 경향을 색고정관념이 조절하는지 살펴본 결과, 색 고정관념이 보통 또는 강한 참가자들은 대상의 피부색을 어둡게(vs. 밝게) 지각할수록 대상이 정서적 고통을 더(vs. 덜) 느낄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이는 연구자들이 예상한 조절 효과의 방향과 반대되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고 낮음에 따라 대상의 정서적 고통을 추정하는 데에 편향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음에 의의가 있다.

목차

1. 서론
2. 방법 및 절차
3. 결과
4. 논의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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