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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일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22 겨울호 제46권 4호(통권 제15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73 - 198 (30page)
DOI
10.46349/kjhss.2022.12.4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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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명성황후시해사건으로 야기된 항일 의병은 을사년을 거쳐 정미년(1907)에 이르러 극에 달하였다. 헤이그 특사 사건, 군대해산, 고종황제의 강제퇴위 등 백성들을 자극할 수 있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하여 항일 민심은 들끓었고 13도 창의군을 편성하여 서울 진공작전을 계획하는 등 의병운동은 규모도 커지고 조직화, 본격화되었다. 해산된 대한제국의 군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국가가 당한 수모를 의병에 합류하여 저항코자 하였다. 이에 순종 황제와 이 완용 어용 정부는 선유사란 이름으로, 항일 의병들을 선무 해산케 할 목적으로, 정부 관리를 두 차례에 걸쳐 파견하였다. 하지만 선유사로 파견된 관리들은 의병들로부터 배척당하고 오히려 반발심만 증폭시키는 결과만 낳았다. 이에 정부는 궁여지책으로 백성들로부터 지명도가 있거나 신망이 두터운 기독교 지도자를 선유사로 임명하여 지방을 순회하며 의병의 실태를 파악하고 해산을 종용케 하고자 하였다. 지명된 대표적 인물이 장로교의 길 선주, 서 상륜 감리교의 최 병헌, 송 기용 등이었다. 길 선주의 활동과 기록에 대해서는 자료의 부족과 모호한 점이 있어 본고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이에 필자는 1907년 정미년과 무신년에 3차 선유사로 파견된 서 상륜, 송 기용, 최 병헌의 활동을 살피면서 특히 최 병헌의 충청남도 지역에서의 행적과 선무활동, 의병과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파악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최 병헌 개인적인 성향과 선유사 활동의 효용성, 의병과 기독교와의 관계, 나아가 의병을 바라보는 식자층 지식인의 인식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 본 고의 목적이다.

목차

1. 서론
2. 정미의병과 선유사 활동
3. 기독교지도자 선유사 활동
4. 최 병헌의 의병 선유 활동에 대한 구체적 이해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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