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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문행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국립중앙박물관 미술자료 미술자료 제102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98 - 121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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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제21대 국왕 英祖(재위 1724~1776)는 1737년(영조 13) 10월부터 1741년(영조 17) 6월까지 經筵에서 성리학의 핵심 경전 중 하나인 『春秋』를 進講했다. 영조는 『춘추』에 등장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국정을 논하였다. 또한 영조는 『춘추』를 통해 군신 간의 ‘義理’를 강조함으로써, 국왕의 정치적 권위를 높이고 정국을 안정시키고자 하였다.
영조는 1741년 6월 22일 慶德宮(지금의 慶熙宮) 景賢堂에서 『춘추』 진강을 마친 것을 기념하는 宣醞을 베풀었다. 경현당은 본래 世子의 政堂이었으나, 18세기 초부터 왕실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국왕의 위엄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영조가 경현당에서 선온을 베푼 것은 국왕의 위엄을 바탕으로 大統을 계승할 세자의 권위를 신하들에게 분명히 알리기 위한 목적이 반영되어 있었다.
《경현당갱재첩》은 경현당 선온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첩으로 선온 장면을 그린 <景賢堂錫宴圖>•선온의 전말•영조의 御製詩와 신하들의 和答詩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첩은 선온에 참여한 신하들에게 賜給되었는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 각각 1건씩 총 2건이 전하고 있다. 《경현당갱재첩》은 18세기 중반 경연과 賡載 양상, 국왕의 정통성 강화와 군신 간의 ‘의리’가 강조된 당시의 정치적 상황, 아버지의 입장에서 아들 思悼世子(1735~1762)를 걱정하는 영조의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경현당갱재첩》의 제작 배경
Ⅲ. 《경현당갱재첩》의 내용과 가치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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